웨어러블/스마트 워치

애플 워치9와 애플워치 SE 비교 (크기, 밝기, 디스플레이, 배터리, 기능)

이떼 2024. 1. 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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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7부터 애플은 제품의 크기를 변경하고 41mm와 45mm의 두 가지 크기로 나눠졌다. 하지만 애플워치 SE는 40mm와 44mm라는 이전 크기를 고수한다. 크기의 체감 차이는 애플의 매니아에게만 해당되겠지만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그저 하나의 옵션일 뿐. 그러나 크기가 클수록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는 조금더 선명해진다. (육안으로 구분은 안됨)

 

 

애플 워치 9는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스틸로 나눠졌으며 알루미늄 버전은 5가지 색상(미드나잇, 스타라이트, 실버, 프로덕트 레드, 핑크)으로, 스테인리스 스틸 버전은 3가지 색상(그래파이트, 실버, 골드)으로 판매하고 있다. 현재 애플워치 SE는 알루미늄 재질로만 제공되며 세 가지 색상(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실버)으로 애플 워치 9가 더 훨씬 원하는 재질, 다양한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와 관련하여 애플 워치 9과 애플 워치 SE에는 크기 외에 큰 차이점은 9 모델은 올웨이즈 디스플레이에 레티나 LTPO OLED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 41mm 버전의 해상도는 352 x 430픽셀, 45mm 버전의 해상도는 396 x 484픽셀이다. 애플 워치 9 디스플레이는 최대 2,000니트로 울트라 모델 2의 3,000 니트에 이어 두 번째로 밝다. 

 

 

SE 모델에도 레티나 LTPO OLED 디스플레이도 탑재되어 있지만 올웨이즈온(Always-On) 없으며 최대 밝기가 1,000 니트정도이다. SE의 해상도는 40mm 모델: 324 x 394, 44mm 모델: 368 x 448으로 애플 워치 9보다 1mm 작은 모델을 유지하고 있다.

 

 

애플워치 9에 탑재된 S9은 한 손으로 검지와 엄지손가락을 사용해 다양한 일상 작업을 실행할 수 있는 새로운 더블 탭(Double Tap)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최대 저장 공간 64GB으로 확대되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스마트폰의 보조 역할을 하는 스마트워치로 애플워치 SE에는 32GB으로도 충분하다.

 

 

 

배터리 수명 측면에서 크게 발전하지 않았습니다. 애플워치 9와 애플워치 SE는 모두 충전 후 최대 1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전자에는 배터리 수명을 최대 36시간까지 늘릴 수 있는 저전력 모드가 있다.

 

 

애플 워치 시리즈 9에는 SE에는 없는 혈중 산소 및 심전도 센서와 같은 추가 기능이 있다. 이 센서들은 혈액 중의 산소 양을 측정하고 심장의 전기 활동을 기록함에 따라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애플 워치 시리즈 9에는 수면 중 손목 온도를 측정하는 온도 센서도 포함되어 있어 배란, 질병 또는 기타 요인으로 인한 체온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SE도 심박수를 측정하고 칼로리 소모량과 같은 지표를 계산해 기본적인 건강 헬스 데이터를 체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