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삼성전자+테슬라: 스마트 싱스 퓨전!

이떼 2024. 1. 8. 13:57
반응형

삼성전자가 자동차 제조사인 테슬라와 협력해 일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금요일 밝혔다. 삼성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 전기 자동자 및 사이버트럭 자동차에서 태양광 인버터 및 배터리 저장 장치를 포함, 스마트 싱스 에너지를 앱으로 인한 전력량 제어를 모니터링하고 간편하게 제어를 할수 있는 협력을 발표했다.

 

스마트 싱스 사용 예시

 

올해부터 이번 협력을 통해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생태계는 파워월(Powerwall) 가정용 배터리, 태양광 인버터, 월 커넥터(Wall Connector)와 같은 충전 솔루션, 전기차 등 다양한 테슬라 제품과 연결된다.

 

사이버 트럭의 데이터를 삼성 스마트 싱스로 데이터를 볼수 있다

 

예를 들어, 파워월 Powerwall 사용자는 테슬라 앱의 스톰 워치 Storm watch 기능을 가정용 기기와 동기화하여 연결된 삼성 TV 및 스마트폰을 통해 허리케인이나 눈보라와 같은 극한 기상 현상에 대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AI 절약 모드를 가동하면 가전 제품의 전력 소비를 자체적으로 줄이며 배터리 타임을 늘릴수 있게 도와준다.

 

재드래곤과 일론 머스크

 

이러한 협력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차, 홈투카(Home-to-Car) 및 카투홈(Car-to-Home) 서비스와도 함께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스마트 홈을 현대 전기 자동차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연결하여 서로 제어할 수 있으며 현대·기아차 스마트싱스 앱에서 지원되는 기능에는 원격 시동, 냉난방 제어, 창문 제어, 전기차 충전 상태 모니터링 등이 포함된다.

 

 

삼성의 스마트 싱스 SmartThings는 이전에 포스트 했던 애플카 플레이와는 비슷한 양상을 띈다. 스마트 싱스와 애플카 플레이는 연결된 디바이스의 데이터를 시각화해 사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것은 동일하다.

 

이렇게 스마트 홈 테크놀로지의 경쟁력을 높여 가며 새로운 협력 관계를 가지게 된 삼성 전자와 테슬라는 에너지 관리라는 카테고리 시작점에서 미국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갈것을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