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울트라 미니와 갤럭시 폴드 라이트 루머

가장 최근에 나온 소문은 갤럭시 울트라가 갤럭시 S25 시리즈 이후에 사이즈를 줄일 가능성에 대한 것이다. 샘모바일에서 활동하는 트위터 Revegnus (@Tech_Reve)에 따르면, 삼성은 비슷한 성능의 갤럭시 S 울트라보다 더 작은 폰(갤럭시 울트라 미니)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정확한 시점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갤럭시 S25 이후, 새로운 디자인 코드가 시행될 예정이며 이쯤에 시작되는 프로젝트 중 하나는 갤럭시 울트라 미니가 될 수도 있다. 이 아이디어는 최신 기술 사양을 작은 형태 요소에 담아서 6.1인치 같은 아이폰 15프로와의 경쟁 모델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이 작은 갤럭시 울트라 모델이 갤럭시 FE 라인업의 일부가 될 수 있다는 루머가 있지만, FE 시리즈는 카메라 측면에서 다른 양상을 보여주었기에 갤럭시 울트라 미니가 시장 경제력이 확보가 된다면 새로운 시리즈로 이어나갈 수 있다.

 

또한 갤럭시 Z 폴드의 팬에디션,  "갤럭시 폴드 라이트" 모델도 갤럭시 울트라 미니와 같이 새로운 디자인 코드 프로젝트에 인용될것이라는 루머가 있다. 삼성 전자의 큰 고민 중 하나는 성공적인 라인업 제품들의 경량화이다. 특히 폴더블 스마트폰의 무게는 기본 300g 이상이기에 여성 소비자층에겐 부담스럽다.

루머에 따르면 갤럭시 폴드 라이트 모델은 외부 화면이 없는 두 가지 프로토 타입이 존재하며, 폴드 1보다 더 작은 외부 화면이 있는 다른 하나로 출시될 것으로 출시될 가능성은 높으며, 출시 시점은 폴드 6 이후에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신의 손목은 안전한가?

 

아이폰의 아버지이자 디자이너계의 레전드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뜨기 전에 임원들에게 당부한것이 있다.

 

"절대로 아이폰의 크기를 키우지 말것"

 

하지만 2011년 암으로 그가 떠나고 난 뒤 지금의 애플 CEO 팀 쿡은 아이폰 4S, 아이폰 5 출시 이후로 아이폰6부터는 시각적으로 큰 아이폰을 선보였다. 그전부터 아이폰을 제외한 안드로이드 폰들은 화면크기가 큰 스마트폰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다는 걸 알고 있었고 제품의 크기는 점차 커지는 걸 보고 있었다. 이때부터였을까? 거의 모든 메이저 스마튼 폰은 크기로 승부를 보였고 이는 곧 배터리 타임 직관적인 관계로 이어졌다.

 

물론 다양한 소비층을 타깃으로 한 아이폰 미니 시리즈가 나왔지만 판매량은 큰 화면의 아이폰의 비해 많이 떨어져 아이폰 미니 13 이후로 단산을 해버렸다. 에디터이자 소비자 입장으로서 갤럭시 울트라 미니와 갤럭시 폴드 라이트의 소식은 정말로 기쁘다. 만약 갤럭시 울트라 미니와 갤럭시 폴드 라이트가 시장 경쟁력을 보인다면 그때부턴 제품 경량화가 소비자 트렌드로 적용될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