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향6

음질에 미친 당신을 위해, 소니 NW-A306 워크맨 현대사에서 필수품인 스마트폰. 그러나 아직까지도 고해상도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라는 카테고리가 시장에 존재한다. 스마트폰 이전 워크맨이라는 센세이셔널한 제품이 8090년대에 붐이였고 2000년까지 성장했으나 이내 휴대폰의 압도적인 성능으로 인해 메이저 시장에서 자취를 감췄다. 오늘은 소니에서 꿋꿋이 휴대용 오디오의 명가를 이으려는 의지, 소니 워크맨 시리즈 NW-A306를 소개하려 한다. 견고한 구조 특성에도 불구하고 작고 가볍고 프리미엄 알루미늄 가공 프레임으로 제작되어 고급스러운 외관과 안정적이면서 탄탄한 베이스를 제공한다. 크기가 98 x 57 x 12mm, 요즘 스마트폰 보다 가벼운 무게가 113g에 3.6인치 풀 컬러 터치 스크린, USB Type-C 포트, 스테레오 미니 잭 및 Bluetoot.. 2024. 1. 9.
갤럭시 버즈 FE, 가성비 끝판 왕인가! 'FE'는 우리가 아는 'Fan Edition'의 약자이지만, 삼성에서는 중저가형 전자제품의 라인업으로 설정할 때 쓰이는 네이밍이다. 갤럭시 버즈에서도 "갤럭시 버즈 FE"라는 타이틀로 시장에 나온지 벌써 3개월이 돼 가는 이 시점에서 이 제품 쓸만한 것인가? 일단 가성비 레벨에서 "갓성비"에 가깝다고 볼수 있다. 그 말은 즉슨 정말 필요한 기능만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성능이 좋다는 뜻이 되겠다. 디자인 외관으로 봤을 때 QCY처럼 아이폰을 그대로 카피한 제품이 아닌 삼성 전자에서 뚝심 있게 밀고 가는 버즈의 디자인! DNA를 가지고 있다. 게다가 매트한 무광 표면 처리는 제품의 가치를 더 고급스럽게 표현해 준다. 케이스는 유광으로 처리 되었고 USB-C타입 충전 단자, LED 충전 포인트가 있다. 삼성 .. 2023. 12. 30.
스투시와 닥터 드레 콜라보 소식 (Stüssy X Dr. Dre) 2010년 그 시절 힙합과 스트릿 브랜드 스투시와 닥터드레가 대한민국을 휩쓴 적이 있었다. 애플 에어맥스가 나오기 전 음악 좀 듣는다는 사람들은 닥터드레를 착용하고 홍대를 거닐곤 했다. 박시한 후드를 유행시킨 스투시. 두 브랜드 모두 로고 플레이을 엄청한 대표적인 아이콘이다. 이 두 브랜드 스투시와 닥터 드레가 콜라보를 했다. 전자제품의 콜라보는 때때론 시시할때가 많다. 단순하게 제품의 외형을 바꾸거나 제품 패키지를 다르게 한다는 게 전부이지만 스투시와 닥터드레 콜라보는 올해 가장 흥미로운 협업으로 다가온다. 스투시의 서퍼와 스케이터 개성을 활용하여 비츠 오디오 라인업의 핵심 제품 중 하나인 스튜디오 프로 헤드폰은 레트로한 매력을 자아낸다. 이번 스투시와 닥터드레 콜라보는 90년대 전자 기기 디자인에서 .. 2023. 12. 14.
보스 QC 울트라, 애플 에어팟 맥스보다 좋을까? 2023년 가을 출시된 보스 QC 울트라. 여전히 음향기기에서는 피 터지는 점유율 전쟁을 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에겐 3년이 지나도 에어팟 맥스는 최고의 옵션이다. 에어팟 맥스 2가 2024년에 출시된다는 소문이 있지만 다가오는 연말. 좋은 음향기기를 선물하고 싶다면 보스 QC 울트라도 좋은 선택지일 것 같아 비교를 해보았다. 단, 음향은 취향의 영역이므로 본 컬럼에서는 제외했다. 두 가지 프리미엄 오버이어 디자인의 헤드폰은 플래그쉽 모델로서 당연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 그러기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당연 최근 공개된 보스 QC 울트라를 선호할지도 모르겠다. 보스 QC 울트라 가격 49만 9천 원 에어팟 맥스 76만 9천 원(공식 홈페이지 기준). 3년이 지난 에어팟 맥스가 40% 더 비싸다. 에어팟 맥스는 중.. 2023. 12. 5.
반응형